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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檢녹취 공개한 당직병사 측 "추 장관·아들 서씨 변호인 고소"
작성자

이**** (ip:) 조회수 :87

작성일 2021-01-02 2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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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특혜 휴가 논란을 촉발한 당직병사 A씨 측이 6일 서울동부지검 공보관과의 통화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A씨를 돕고 있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지난달 29일 추 장관이 사과하지 않을 경우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이렇게 발표하게 됐다"며 통화 음성 파일과 입장문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동안 울산출장안마추 장관 측은 휴가 복귀 문제로 서씨와 당직병사가 통화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소장이 공개한 통화에서 동부지검 공보관은 "통화는 하도 여쭤봐서 제가 수사팀에 다시 확인했다. 서○○씨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다 인정했다. 그것은 팩트 맞다고 했다"고 말했다.지난달 2일 서씨 마켓마음측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A씨는 당시 당직병사가 아니었다. 서씨는 당직병사와 통화할 일도 없었고 A씨와 통화한 사실도 수원일수없다"며 "떠도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처럼 만들어 옮기는 'n차 정보원'의 전형적인 예인데, 이러한 허위 주장에 대해 일부 언론은 직접 관계자로부터 최소한의 확인 절차 없이 보도했다.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추 장관은 지난달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당직병사 A씨의 발언을 두고 "이웃집 아저씨의 오인과 추측을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 상위노출것"이라고 깎아내리며 건강비서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김 소장은 통화 내용과 함께 공개한 입장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보험비교장관과 서모 일병 측 현근택 변호사를 허위사실 주택화재보험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경찰청에 고소하려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보험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한 800여 명도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A씨가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를 통해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밝혔다.김 소장은 "수사 결과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불완전한 정보나 오염된 정보로 A씨의 주장이 사살이 아니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수사결과 등 확정적이고 객관적 증거를 통해 사실임이 밝혀진 암보험비교이후에는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당사자에게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라고 법적 대응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추 장관의 말씀처럼 병가는 군인의 기본권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기본권은 법령과 규정에서 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행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해준·강광우·오원석 기자 비갱신형암보험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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