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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원순 "안전예산 3조원 추가 마련…안전서울 건설"
작성자

이**** (ip:) 조회수 :230

작성일 2021-04-23 2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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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꿈꾸는·따뜻한·숨쉬는 서울'…2기 시정 4대 방향제시"鄭, 낡은 과거 프레임 갇혀 있어…뒷걸음질 안돼"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강건택 기자 =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현 시장은 14일 재선에 성공하면 "3조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추가로 마련,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했을 경우 제2기 시정의 4대 방향으로 '안전한 서울', '꿈꾸는 서울', '따뜻한 서울', '숨쉬는 서울'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하철 노후차량 교체를 위해 이미 약속한 8천억원을 포함해 두바보의재무설계9천억원 수준의 도시 예산을 늘려 4년간 2조원을 추가 확보, 지하철·버스·도로·침수피해·어린이 보호구역·교통사고 사망 제로(0)화 등에 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안심주택과 소형주택을 8만호, 20만호씩 공급하겠다는 두바보의재무설계구상도 제시했다.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문제에 포항꽃집대해선 "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를 통해 한번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건설 과정은 물론 운영 과정에서 이중삼중의 철저한 안전점검·조사를 통해 안전하게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새누리당 두바보의재무설계정몽준 후보에 대해 "7선 의원으로서 국정에 대한 통찰력 등 경륜이 높고, 아버지로부터 이어받기는 했지만 거대기업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내놓은 공약이나 말씀하시는 게 대체로 낡고 너무 과거의 개발 프레임에 갇혀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전시행정이나 거대 강남역왁싱토건사업보다는 삶의 질이나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챙겨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대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며 "미래를 향해 뛰어야지 과거로 뒷걸음치는 일을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기본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 생겨난 일"이라며 "그야말로 상식과 원칙, 합리와 균형, 치밀함과 정밀함이 필요한데 거대 물신주의나 거대 프로젝트는 기본을 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가 제시한 용산 재개발 추진 공약에 대해서도 '과거 패러다임'이라고 비판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 파산에 따른 시민의 충격과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며 철도정비창 및 서부이촌동 분리를 통한 '맞춤형 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야권 일각에서 정권심판론이 거론되는데 대해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정치적 공방이 돼선 안된다"며 "세월호 참사 앞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건 도리가 아니며,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진실성과 진정성을 갖고 제가 꿈꾸는 미래를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후보등록을 위해 일시적으로 시정에서 손을 떼는 박 시장은 지난 2년7개월 시정에 대해 "빚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였으며,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세웠다"며 "뭔가 제대로 성취를 보이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연속성을 갖고 실천해 갔으면 좋겠다는 여망을 갖고 있다"고 재선 도전의 각오를 강남왁싱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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